타코야끼 사먹으러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서 만들어 본 후기

타꼬야끼 기계를 사게 되어서 후기를 남겨본다.

 

 

1. 타꼬야끼 기계를 왜 사게 되었냐면, 누군가 타꼬야끼 기계를 팔기 때문이다. 15000원 정도 주고 샀다.

타꼬야끼 기계

 

 

싼 맛에 사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욱 조악해서 놀랐던.

그래도 처음 기름으로 닦았을 때 시커먼 때는 안 나와서 다행이었다.

기름 둘러서 열 올린 다음에 키친타올로 2번 닦아주었다.

 

타꼬야끼 믹스

2. 타꼬야끼 믹스도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나중에 오꼬노미야끼도 해먹으려고 오꼬노미야끼 겸용으로 샀다.

구매한 것 : 타꼬야끼 믹스 + 냉동 국산 문어 + 가쓰오부시 + 타꼬야끼 건더기(?) + 마요네즈 + 돈까스 소스

 

 

타꼬야끼 만들기

3. 본격적으로 만들어보는 타꼬야끼

 

믹스를 계란 한개, 물이랑 섞어서 콩국물 농도로 맞춰준 다음에 뭔가 잘 안 풀어졌다 싶으면 체에 한번 걸러주면 된다.

문어는 익혀서 오기 때문에 실온에 녹였다가 그대로 넣어주면 된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가득 부어주고 믹스도 솔솔 뿌려주고 기다린다.

 

타꼬야끼

 

어느정도 맛있는 냄새가 나면서 타꼬야끼 믹스가 굳어질 때에 살살 건드려보면 빙글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애들이 있다.

기계 살 때 같이 준 긴 꼬챙이로 살살 돌려주면서 옆에 넘치게 부어준 믹스를 같이 합쳐주면 대충 모양이 잡힌다.

 

타꼬야끼 완성

 

처음 만들었지만 예쁘게 나와서 너무 뿌듯했다. 

자존감 올리기에 타꼬야끼 기계를 추천한다.

타꼬야끼 뿐만 아니라 온갖 전이나 시판 팬케이크 믹스 같은 것도 구워먹으면 맛있다더라.

다음에는 김치전 해먹어야지.

 

타꼬야끼 완성

 

예쁜 그릇에 담아서 마요네스, 돈까스 소스, 가쓰오부시 올려주면 파는 맛 완성.

복닥복닥 재밌었던 타꼬야끼 만들기 끝.

 

 

 

광고 아님다.

 

타꼬야끼 기계 구매처 : https://smartstore.naver.com/mytone/products/3540399441?NaPm=ct%3Dlr4fxqhc%7Cci%3D1b3303996232fb62a6af57124a660a2e2132c579%7Ctr%3Dsls%7Csn%3D765024%7Chk%3Def2338020c189a4605d28a1f28d06a6ad8fca614

타코야끼 기계/ 동글동글 탸코야끼 다코야키 팬 기계 18구 : M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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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재료 : 야키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