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이모저모
이케아는 어느 순간 정신 차려 보면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내 지갑을 가볍게 만드는 어마무시한 곳인 것 같다.
이케아에서 산 것 중에 추천하는 제품만 모아서 정리해본다.
이케아에서 잘 샀다고 생각하는 단연 1등 제품은 스마트 전구와 리모컨이다.
밝기랑 색감도 조절할 수 있고 아무데서나 리모컨만 들고 있으면 불을 키고 끌 수 있어서 너무나도 편리한 아이템이다.
좌 : 트로드프리 스마트 전구 리모컨 세트 ( 전구 E14 470루멘) 26900원
우 : 조명 - 헥타르 벽부착 집게형 조명 29900원
분위기 바꾸는데에 작은 포인트가 되어주는 아이템으로는 냉장고 자석, 가구 손잡이 같은 것들이 있다.
이케아에 예쁘고 비싼 가구 손잡이가 많아서 고르기 힘들다.
좌 : 쿵스포르스 3개에 6900원
우 : 바가네스 2개에 6000원
조미료 빙글빙글 돌아가는 트레이 요놈 정말 삶의 질을 1포인트 상승시켜준다.
그나저나 분명 gif 파일인데 왜 움직이지 않는거지..? 움직이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
바리에라 14900원
책상 의자는 회사에서 재택근무 용으로 제공해줬다. 의자는 천으로 된 거 사는 것은 비추한다. 천갈이가 안되서 처음 샀을 때의 감동보다 지워지지 않는 얼룩의 좌절감이 3배는 큰 듯 하다.
서랍 : 알렉스 99900원
의자 : 하테피엘 279000원
책상 : 아딜스 45000원
부엌에서 손에 물 묻히고 손 닦기 아주아주 좋은 행주, 심지어 예쁘고 느낌도 좋다. 4가지 패턴이 있어서 돌아가며 쓰기도 좋다.
린니그 4900원
엄마가 보고 모델하우스냐고 감성 99 실용 1 이라고 평했던 내 부엌에도 역시 이케아가 있다.
의자 : 달프레드 79900원
선반 : 휠리스 30000원